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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sche

[1984] 1/18 Solido Porsche 911 Carrera 3.0

1984년 Porsche 911 Carrera 3.0

 

모형은 작년 말에 Solido에서 출시되었고 이번에 유튜브 영상을 촬영하면서 다시 사진 촬영도 해봤다.

Solido 모형은 마감이 부족한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모형의 경우 사이드 미러가 비뚤게 붙여진 것이 마음 아프다.

 

Solido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모델 관련 설명

1984년 모델이면 930 3.2 SC가 맞을 것 같고 실제로 홈페이지 설명도 3.2 모델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모형에는 Carrera 3.0으로 표기됨.

 

The Porsche 930 3.2 SC was initially supposed to be the last in the lineage of the 911. 

However, owing to its success, and the disquiet of Porsche’s clientele to see such an icon disappear, 

the car manufacturer decided to give the 911 the means to succeed. 

While nothing was to change the aesthetic of the masterpiece, under the bonnet a small revolution took place. 

Its Flat 6 was completely reviewed, and the car was equipped with a Bosch DME Motronic electronic injection 

and the distribution system was made reliable by a new chain tensioner. 

A unique alternator was equipped and the exhausts protected. 

In all, no less than 27 horsepower were gained, adding to the previous SC’s 204 horsepower. 

The 3.2 SC would definitively project the 911 to become one of the most recognisable cars made by Porsche.

www.solido.com/en/product/porsche-911-carrera-30-coupe-minerva-blue-1984-2/

 

 

 

 

패키지의 모습

플라스틱 베이스를 최소한의 크기로 사용하고 있다.

 

 

 

 

좀 더 투명한 느낌의 헤드램프 커버였다면 좋았을 텐데... 그래도 전면부 인상을 잘 잡았다.

아코디언을 닮은 5마일 범퍼 (5마일 속도로 충돌했을 때 범퍼가 부서지면 안 된다는 법규로 인해 생긴 범퍼)가 눈에 뜨인다.

범퍼 하단에 프론트 스포일러가 장착된 것도 확인할 수 있음.

 

 

 

 

RS 시리즈에서 흔히 보던 Carrera 스트라이프 데칼.

최근 나오는 신형 포르쉐에서도 이 데칼이 적용되면 은근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5 스포크의 Fuchs휠은 블랙, 골드 컬러의 조합으로 더 개성 있어 보인다.

터보 시리즈에 적용된 Whale Tail이 Carrera 모델에도 적용되었다.

 

 

 

 

리어 범퍼 하단에 배기 시스템이 너무 많이 노출된 것이 이 모형의 단점 중에 하나.

배기구 자체는 큰 문제가 없는데 소음기로 보이는 부품이 눈에 거슬린다.

 

 

 

 

대부분의 Solido 모형에서 잘 처리하고 있는 테일램프.

투명도, 컬러 조합면에서 훌륭한데 PORSCHE 로고 첫 글자와 마지막 글자에 접합 핀이 있는지 다소 어둡게 보니는 점은 아쉽다.

 

 

 

 

 

 

 

 

 

 

 

 

가성비 면에서 추천할 모형임.

 

 

 

 

유튜브 영상

youtu.be/dlVbPX-SUW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