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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borghini

[2015] 1/18 AUTOart Lamborghini Huracan LP 610-4

2015년 Lamborghini Huracan LP 610-4

 

Lamborghini Huracan은 2013년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공개가 되었고 2014년부터 고객의 손에 전달되었다.

2015년은 모델 연식을 따른 것임.

우라칸이라는 이름은 스페인어로 태풍, 허리케인이라는 뜻으로 전통적인 람보르기니의 작명과 같이 1879년 스페인의 전설적인 투우소의 이름에서 가져왔다. LP 610-4라는 뒤의 숫자를 통해 이 모델이 610마력 4륜 구동 모델임을 알 수 있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람보르기니 홈페이지 링크를 참고

www.lamborghini.com/en-en/brand/masterpieces/huracan-coupe

 

Lamborghini Huracán Coupè

Lamborghini Huracán Coupè: technical specifications, pictures, features, design, and performance

www.lamborghini.com

 

 

 

 

밑면을 제외하고 사방에 필름이 있는 예전 오토아트의 패키지

 

 

 

 

밑면의 제품 설명. 중국에서 제조가 되었고 모델명 중 색상에 대한 설명이 꽤 길다.

Lamborghini Huracan LP 610-4 (Giallo Midas Effect/Yellow Pearl)

 

 

 

 

처음 리뷰하는 오토아트의 컴포지트 composite 모델

 

 

 

 

언뜻 보면 기존 풀 다이캐스트 모델과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오토아트가 컴포지트 모델로 전환한다고 했을 때 기존 모형 수집가들의 반발이 꽤 강했다.

가벼운 플라스틱 재질의 모형을 고가의 비용을 주고 사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 아무래도 묵직한 쇠로 된 기존 다이캐스트가 주는 무게감을 플라스틱 부품으로 대체하긴 어렵다고 판단했던 것이다.

 

 

 

 

나의 첫번째 Composite 모형에 대한 첫인상은?

꽤 괜찮다고 평하고 싶다.

물론 기존 다이캐스트 모형 대비 가벼운 느낌은 있지만 도색 상태도 균일하고 오픈 파츠가 무겁지 않기 때문에 열리도 닫히는 과정에서 덜 닫히는 문제도 없고 조립품질도 양호해 보인다.

 

 

 

 

외장 도색은 기존 풀 다이캐스트 모형인 1/18 AUTOart Lamborghini Gallardo와 비교하면 Gallardo가 펄의 입자가 좀 더 크고 깊이감이 있는 반면 Huracan은 펄 입자가 작고 미세해서 잘 보이지 않고 Clear coat 층이 두꺼워 실차 감이 떨어진다.

금속 느낌의 실제 차와 비슷한 도장 느낌은 풀 다이캐스트 모델이 더 좋은 편이다.

 

 

 

 

볼륨감이 있지만 속도, 스피드가 느껴지는 우라칸의 측면

 

 

 

 

전면과 후면의 메쉬 파츠는 모두 뚫려있다.

 

 

 

 

인테리어의 전반적인 디테일도 양호하다.

콘솔 위의 스타트 버튼과 스티어링 휠 하단의 ‘Strada’, ‘Sport’, ‘Corsa’ 모드 스위치에 적용된 빨간색 파츠도 잘 도색됨.

 

 

 

 

 

 

 

 

 

 

 

 

5.2리터 V10 엔진을 통해 8,250 RPM에서 610마력을 발휘하고 제로백은 3.2초로 가야르도보다 0.5초 앞선다.

 

 

 

 

오토아트의 아벤타도르 모형은 중고가격도 고공 행진 중이지만 우라칸 새 모형은 현재 ck-modelcars.de에서 약 70유로에 판매 중이다.

국내 모형 관련 카페에서도 약 10만 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오토아트 모형임을 감안하면 꽤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모형임.

추천함.

 

 

 

 

유튜브 영상 리뷰

youtu.be/2rkH9abjz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