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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sche

[2000] 1/18 AUTOart Porsche 911 Turbo Red

2000년 Porsche 911 Turbo

 

996 Type으로 930부터 시작된 Porsche 911 Turbo의 계보를 이어가는 4번째 모델이다.

현재는 이후에도 997, 991, 992 터보까지 7세대 터보 모델이 나온 상태

 

 

https://www.motortrend.com/cars/porsche/911/2021/2021-porsche-911-turbo-s-991-992-comparison/

사진에는 8개의 모델이 있지만 930터보를 3.0 Whale Tale 모델과 3.3 Tea Tray모델로 구분해서 소개하고 있다.

 

 

 

 

1/18 AUTOart 모형으로 2006년 중고로 구입을 했었다.

패키지 없는 모델을 구했고 리어 와이퍼는 파손되어 없는 상태였는데 이번에 996 Type의 다른 Maisto 모형의 리어 와이퍼를 촬영할 때 잠깐 이식을 해주었다. 파손된 리어 와이퍼가 보이는 샷이 매번 마음에 걸렸는데 이번 사진, 영상 촬영은 그런 불편함이 없어서 좋았다.

 

 

 

 

예전 오토아트, 미니챔프 모형중 은근히 도어 윈도가 없는 모델이 있다.

그 모형도 그 중에 하나

 

 

 

 

도어도 바깥 열림 방식이라 힌지가 크게 노출이 되지만 내부 인테리어 디테일은 좋은 편이다.

 

 

 

 

조수석에서 바라본 실내 모습

 

 

 

 

마이스토에서 이식한 리어 와이퍼로 이제 하자가 느껴지지 않는 완전한 모습을 보여준다.

 

 

 

 

 

 

 

 

엔진 디테일.

전면 트렁크와 엔진 후드가 열린 상태로 고정되지 않아서 면봉을 검은색 마카로 칠한 뒤 오른쪽에 세워 비팀 목처럼 사용했다.

적당한 굵기의 쇠 봉과 고무 튜브가 있다면 가스 리프트와 같은 형태를 만들고 이렇게 고정이 안되는 모형의 후드를 잡아주는 데 사용할 수 있겠다.

 

 

 

 

트렁크 디테일

오래된 모형이지만 꼼꼼하게 내부를 묘사하고 카펫같은 재질을 표현해주었다.

 

 

 

 

붉은색 바디와 깔 맞춤인 PORSCHE 로고가 새겨진 브레이크 캘리퍼

Porsche 911 Turbo와 996 모델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이 날카로운 5 스포크 디자인의 휠이 잘 어울린다.

 

 

 

 

오랜만에 촬영을 하기 전에 모형을 살펴보기 표면이 굴 껍데기처럼 오돌토돌하게 트러블이 생긴 것을 볼 수 있었다.

컴파운드로 표면을 갈아내려고 했지만 너무 강한지 클리어 층은 물론 붉은색 페인트도 바로 천에 묻어나서 계속 작업을 하지 못했다.

 

포르쉐 911 터보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강추할 수 있는 모형.

 

 

 

유튜브 영상

youtu.be/YSvD8lEehpw